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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Linear Algebra(3)_linear Mappings

by 볼록티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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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장에서 basis와 rank 등에 대해 살펴봤는데, 이제 mapping을 알아볼 차례인데 이부분을 잘 알아야 추후에 matrix factorization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Linear Mappings

초반에 벡터 끼리의 합 혹은 벡터와 스칼라 곱의 결과가 벡터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이런 느낌을 살려 생각해보면 여기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mapping을 할 때 벡터가 가진 속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두 개의 실수 스페이스 V,W가 있다. mapping Φ:VWV라는 벡터스페이스를 W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벡터 공간의 구조를 보존하게 된다. 아래의 (2.85), (2.86) 처럼. 약간 고등학교 때 배운 합성함수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f(a)+f(b)=f(a+b) 이었던가.. 하는. 

mapping이 function과도 비슷한데 여기서 나오는 '쁴'라고 읽는 Φ라고 하는 맵핑은 우리가 흔히 아는 함수기호 f처럼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Linear Mapping은 맵핑 중 하나의 케이스인데, vector space V,W 에 대해서 mapping Φ:VW가 linear mapping(vector space homomorphism or linear transformation)라고 부른다.

(2.87)은 Linear mapping을 나타내는데 여기서 V에 존재하는 x,y와 실수 집합에 속하는 λ,ψ가 있을 때, 벡터스페이스 V에 존재하는 (λx+ψy)를 맵핑Φ 시킨 결과가 각각 벡터스페이스 W에 존재하는 x, y를  각각 맵핑Φ 시킨 값들의 linear combination과 같아지면 이러한 맵핑 Φ를 linear mapping 이라고 부른다. 

 

 

 

injective, surjective, bijective라 해서 단사, 전사, 전단사 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사라하면 흔히 정의역이 공역에 맵핑될 때 공역의 치역과 일대일로 대응하는 것이고, 전사는 매핑된 공간인 공역과 치역이 같은 것을 의미하고, 전단사는 말그대로 이 둘의 성질을 모두 갖는 것을 말한다.

 

inverse of Φ라고 하여  ΨΦ(x)=x 에서 매핑 Φ(x)한 것에 매핑하여 다시 자기 자신이 나오게 하는 맵핑 함수를 Φ1 이라한다.

 

 

벡터스페이스 VW사이의 linear mapping의 특별한 케이스를 살펴보자

 

맵핑이 linear할 때, 전단사 일 때를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다.

 

dim(V)=dim(W)이면 유한 차원의 VW를 isomorphic하다 한다. 즉 두 벡터스페이스 가 차원이 같으면 둘 사이에는 linear, bijective 한 맵핑이 존재한단 것이다. 다시 말해 동일한 차원(basis 개수)의 벡터 스페이스들은 정보 손실 없이 서로서로 변환이 될 수 있다.

 

 

coordinate. 좌표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자. 벡터스페이스 V 와 이의 ordered basis B=(b1,...,bn) 가 있을 때, xVxB에 대해서 unique한 representation을 가지게 된다(2.90). representation은 linear combination이다.

 

(2.90) 처럼 선형결합에 포함된 상수들을 B에 대한 xcoordinate라고 한다. (2.91)은 ordered basis B에 의해 정의되는 coordinate vector 또는 coordinate representation이라 한다.

 

 

그림 2.8은 동일한 차원의 한 벡터가 e, b라는 기저를 각각 가질 때 똑같은 좌표 x를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coordinate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basis change에 대한 내용은 후에 다루게 된다.

 

 

Transformation Matrix. 벡터스페이스 V,W에 각각 대응하는 ordered basis B=(b1,...,bn),C=(c1,...,cm)가 있고, mapping Φ:VW 있다. j{1,...,n} 일때, C에 의해 정의되는 Φ(bj)의 unique한 표현으로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이를 transformationmatrix AΦ라고 하며 이 원소들은 아래와 같다.

 

예제를 보면 transformation matrix가 어떤건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2.95의 식처럼 V의 기저들을 C 의 기저의 선형결합으로 표현하며, 이 때, coordinate값을 가지고 2.96의 행렬로 표현하게 되고, 이 행렬이 곧 transformation matrix이다.

 

 

 

 

 

transformation matrix A1,A2,A3는 a에 있는 기존의 2차원 벡터 집합을 각각 b, c, d로 transformation 한다. transformation matrix를 사용하면 쉽게 행렬을 변환할 수 있다.

 

 

basis change. 

기저 변환(basis change)을 하는 이유는 기존의 basis로 transformation matrix를 구할 때보다 단순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위 그림의 왼쪽은 B에서 C로 transformation 할 때 변환을 해주는 행렬 AΦ를 구하는 것을 오른쪽에 B,C의 각각 다른 기저 사이에서의 변환을 위해~AΦ 행렬을 구하고 싶다는 것이다. 

 

 

위의 예제는 왜 basis change를 해야하는 지를 알려준다. 기존의 B에서의 canonical basis(표준기저) 인 ([1 0], [0 1])로 transformation matrix A를 구한 결과 (2.100)과 같이 구했고, 후에 canonical basis 가 아닌 새로운 basis 인 ([1 1], [1 -1])를 가지고 transformation matrix를 구하면 ˜A와 같이 기존의 A보다 간단한 형태의 transformation matrix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2.105)의 식으로 우리는 새로운 transformation matrix를 구할 수 있게 되는데,

 

(2.105)를 그림으로 보면 위와 같다. 한바퀴 돌면서 행렬을 하나씩 구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A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예제를 통해서 살펴보자.

우리는 3차원에서 4차원으로 linear mapping을 할 때 transformation matrix 인 AΦ를 알고 있다(2.117). 이 때 AΦ 는 canonical basis 인 B,C에 의한 것이다. ˜B에서 B로 갈 때 coordinate은 B가 표준기저라 그대로 ˜B로 쉽게 구할 수 있고,T역시 마찬가지로 C가 표준기저라 coordinate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제 구한 것들을 다 곱하면 새로운 기저에서의 transformation matix ˜AΦ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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